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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경제

무너지는 명품 불패신화 - 정말일까?


기사링크 : http://news.joins.com/article/aid/2008/12/31/3279532.html

다른 패션 업체들이나 다른 유통/판매 업체들이 죽을 쓰고 있을 때도 오히려 활황중이던 명품업체들이 금융위기를 맞아 무너지고 있다는 기사가 떴다. 명품들의 본고장이랄 수 있는 프랑스 현지의 기사이긴 하지만 GGK라는 회사에 다니고 있는 동생을 비롯하여 몇몇 지인들이 관련 업계에서 종사하여 알고 있는 정보와 기사가 일치하지를 않는다. 엔 대비 원화 가치 하락에 따른 일본인들의 사재기 덕에 오히려 판매량은 증가라고 하던데... 진실은 무엇일까? 그저 원화가치 하락에 따른 한국만의 특수한 상황인걸까?

그리고 기사에도 나왔듯 어중간한 명품들은 다들 어렵다지만 명품들 중에서도 감히 넘사벽이라고 할 수 있는 에르메스는 역시나 에르메스였다. 엄청난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호황중이고 오히려 주식 총액은 증가하고 매출도 증가할 거라니 역시나 어중간하게 위치하는 것보다는 확실한 자리 매김을 해 주는 것이 좋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해주는 기사가 아닐까?

그나저나 루이뷔통 할인한다는데 왜 우리나라에서는 할인을 안하는 걸까?
세트 맞춰주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