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적

7월 3일 도서목록 인터파크의 I포인트가 좀 많이 생겼다. 이놈을 어찌 쓸까 고민을 좀 하다가 그냥 궁금했던 책을 한 권 또 사기로 했다. 야구교과서 카테고리 취미/스포츠 지은이 잭 햄플 (보누스, 2009년) 상세보기 WBC 때쯤 나왔던 책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그 때는 별 관심없이 넘겼었다. 그러다 최근 동전넣고 하는 야구배팅에 재미 들려서 야구장도 가보고 중계도 보기시작하다보니 그냥 상식에 기대어 알기보다는 좀 더 상세히 알고 싶어서 구매를 결정? 재미있는 책이었으면 좋겠는데... 더보기
6월 4일 도서목록 오랫만에 내 돈주고 책을 구매해봤다. 사실 돈을 주고 구매했다기 보다는 포인트를 이용해서 한 권 구매한 것인데, 게다가 선물로 한권을 받기도 했다. 이래저래 책이 2권이 또 늘었으니 후딱 읽어야지!! 1. 용의자 X의 헌신 용의자 X의 헌신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히가시노 게이고 (현대문학, 2006년) 상세보기 사실 이 작품은 책으로 읽기보다는 얼마 전 개봉했던 영화를 보고 싶었던 작품이다. 그런데 개봉한 극장수도 적었고, 상영시간도 아침 혹은 늦은 밤에만 있었기 때문에 결국 보지 못했던 아쉬움이 남아있던 작품이다. 얼마전 TV를 인터넷쇼핑으로 구매해서 그 때 생긴 포인트를 가지고 오늘 이 책을 구매했다. 책을 읽고 영화를 본 사람들은 영화에서 아쉬움이 남았다고들 하던데, 그 아쉬움이 어떤 것인지 확인하.. 더보기
5월 15일 도서목록 이번에도 회사의 독서연수제를 통해서 책을 3권 구매했다. 아직까지도 지난 2회에 걸쳐 목록에 올린 책들에 대해서 서평을 다 기록하지도 못했는데 욕심이 너무 많은 건 아닐런지... 그래도 책 욕심은 많아도 된다고 생각하기에 오늘도 꾸준히 책을 사고, 신청하고, 빌리고 또 읽는다. 왜 그 사람이 더 잘나갈까 카테고리 인문 지은이 마티아스 울 (서돌, 2009년) 상세보기 네이버 책의 책들을 살펴보다가 제목에 혹해서 보기로 결정한 책이다. 근래 심리학에 관심이 많기도 했거니와, 최근의 상황이 다른 사람들과 나를 계속해서 비교하게 되는 일이 많다보니 이 질문이 너무나도 와닿았다고나 할까? 다른 사람들의 평점만을 본다면 괜찮은 책인 듯 한데, 과연 어떨지는 직접 읽어보고 나서 적어봐야지. 블로그 히어로즈 카테고리.. 더보기
나를 천재로 만드는 독서법 나를 천재로 만드는 독서법 나를 천재로 만드는 독서법 지은이 서상훈 상세보기 독서연수재의 책들은 다 읽었고, 가볍게 읽을 만한 것이 뭐 있을까 싶어서 회사 서재에 꽂혀 있는 책들 중에 하나 골라봤다. 정말 아무 것도 남는 것이 없는 책이란 이런 책을 이르는 말일 것이다. 그래도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책 읽고, 베껴쓰기 많이해라. 독서토론도 좀 해보지? 그나마 괜찮았다고 생각되는 문구들 및 방법론 발췌 ----------------------------------------------------------------------------------------------------------------------------------- 재주가 남만 못하다고 스스로 한계를 짓지 마라. 나보다 어리석고 둔한 사.. 더보기
3월 27일 오늘 구매한 책 요즘 포스팅에 소홀한 만큼 열심히 일본어 공부에 매진 중이다. 왜 일본어공부를 하는지는 차마 밝힐 수 없지만, 아무튼 이유가 있어 꽤나 열심히 하는 중이다. 공부를 하다보니 역시 모든 언어를 배우는 데 있어 가장 큰 문제는 단어를 모른다는 점인 듯 했다. 그래서 일본어 단어책을 한 권 구매했다. 알짜일본어 Vocabulary 물론 시중엔 더 좋은 책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내 수준엔 이정도 책이 좋다. 너무 단어만 나열된 것도 싫고, 적당히 관용어구도 있으면서 책도 깔끔하니... 빨리 일본어를 마스터 하는 그 날까지 열공!! 더보기
3월 5일 오늘 구매한 책 회사 독서연수제를 통해서 3권의 책을 구매했다. 자기계발서 1권, 미국문학 1권, 경제학 1권. 사실 이 책들이 이런 카테고리에 속한다는 것을 도서판매 사이트에서 검색해보고 알았다. 특히나 미국문학이라는 건... 의외였다. 목록은 다음과 같다. 구본형의 The Boss 구본형 씨의 책을 본 적은 없다. 하지만 현재 꽤나 순위권에 올라있기에 어떤 책인가 해서 신청하게 됐다. 경제학은 무엇을 말할 수 있고 무엇을 말할 수 없는가 최근 읽었던 경제관련 책들은 대부분 경제학에 대해서 상당히 회의적이었다. 이 책 역시 그럴 것 같다. 하지만, 경제학이라는 학문이 설명할 수 있는 그 경계를 명확하게 표현해줄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 그 기대감에 의존해서 선택해봤다. 땡큐! 스타벅스 이 책은 우연히 TV 뉴스를 보.. 더보기
닌텐도의 비밀 - 완전 짜증나는 책 닌텐도의 비밀 - 데이비드 셰프 지음, 권희정 외 옮김/이레미디어 닌텐도의 비밀 지은이 데이비드 셰프 상세보기 아~ 이런 책 정말 싫다. 완전 사기당한 기분이랄까? 이런 책은 절대로 팔려서는 안되는다는 게 내 생각이다. 솔직히 책을 평가하는 점수에 별을 아예 안줄수도 있다면 안주고 싶다. 0으로 평가하고 싶단 말이다. 1993년에 출간된 책을 출판사에서 최근의 닌텐도DS와 Wii의 흥행에 편승해서 돈을 벌고자 마치 최근작인냥 출간하다니. 그래도 양심은 있었는지 1993년작을 그대로 출간하지는 않았다. Chapter 15에 최근의 상황을 적어놓았다. 다른 색의 종이를 통해서. 이게 차라리 더 궁금해하는 핵심인데 말이다. 그리고 실제로도 NOA(Nintendo of America)가 주가 되는 업체일지도 모.. 더보기
'블랙 스완 - 0.1%의 가능성이 모든 것을 바꾼다'를 읽고 오랫만에 적어보는 독서평이다. 그간 읽었던 것을 정리해서 빨리 포스팅 해야하는데 그때 그때 정리를 하지 않았더니 이젠 기억도 잘 나질 않는다. 부지런히 좀 적어야겠다. 블랙 스완 지은이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상세보기 블랙 스완 -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지음, 차익종 옮김/동녘사이언스 The Black Swan.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가 지은 이 책은 최근에 읽었던 책들 중 가장 긴 시간을 투자한 책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온갖 철학자와 수학자들 그리고 잘 알지 못하는 인물들의 이름이 워낙에 많이 나와서 지끈지끈 머리도 아팠던 책으로 기억될 것 같다. 블랙 스완이란 '검은 백조(?)' 혹은 '흑조(?)'를 뜻하는데, 실제로 생물학자들이 백조는 전부 하얗고 검은 백조는 없다고 장담을 하던 그 순간, 호주에서 .. 더보기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 노희경 지음/헤르메스미디어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지은이 노희경 상세보기 정말 오랫만에 내 돈주고 구입해 본 책이다. 그간 읽은 책들이란 것이 대부분 자기계발서, 경영학, 경제학, 사회학, 기술서적 등의 어려둔 책들이라면 이번에 구입한 책은 비교적 가벼운 에세이. 그것도 얼마전 방영된 '그들이 사는 세상'의 작가 노희경이 쓴 첫 에세이다. 사실 구매할 때는 이런 정보도 없었다. 그저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구매했을 뿐. 다 읽는 데 채 몇시간도 걸리지 않았다. 내용이 그리 많지 않았기에... 에세이라서 그런지 내용도 일상의 잡기를 다루기도 하고 약간은 번잡하다는 느낌도 든다. 예상과 달리 사랑이라는 것이 남녀간의 사랑에 포커스를 둔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더보기
하악하악 - 이외수의 생존법 하악하악 - 이외수 지음, 정태련 그림/해냄 하악하악: 이외수의 생존법 지은이 이외수 상세보기 이외수 옹의 신작이라며 그렇게 열심히 라디오 광고에서 떠들어 대기에 궁금하던차... 오늘 독서연수제 신청한 책을 받아오는데 실장님 서적 중에 있기에 "이 책 다 읽으시면 제가 1순위로 빌려가겠습니다." 라고 했더니 가져가서 보란다. 그래서 고민따위 던져버리고선 빌려가지곤 지하철타고 집에 오는 길에 읽기 시작했다. 읽은 시간 다 해도 90분도 채 안될껄? 지하철에서 절반 읽었다는... 그것도 삼성동에서 왕십리까지 오는 중에 ^^;; 이외수 옹... 야동에 빠져 사셨구나 마치 도인처럼 사시던 이분도 야동에 빠지시다니, 대략난감 남자는 어쩔 수 없나보다 ㅎㅎㅎ 농담하듯 던지는 말들 속에 문득문득 생각해볼 거리가 숨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