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시아 장군에게 보내는 편지 금요일 오후에 실장이 나를 시작으로 해서 기술지원실원들 전체에게 읽도록 하겠다며 건내준 책. 안그래도 가뜩이나 많은 책들을 구입해놓고 그동안 일하느라 못읽고 있어서 부담스러운데 뭘 또 읽으라는 건지... 원망스러운 마음에 툴툴대면서 다른책 읽어야 된다고 했더니 30분이면 읽을 수 있다며 주말동안 읽고 반납하란다. 에이 또 무슨 잔소리를... 싶어서 그냥 퇴근하기 전에 15분에 걸쳐 후다닥 읽었다. 글쎄, 그냥 내가 찾아서 읽었다면 상당히 느끼는 바가 많았을 테지만, 그게 아니라 여기서 뭐든 느끼라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 읽는 내내 반감만 쌓였다고 할까? 결국 실장이 내게 하고픈 말은 군말않고 열심히 해라!! 일텐데 뭔가 궁금하거나 이상하다 싶은 것이 있으면 물어보고 추가 정보를 구하는 것이 더 낫지,.. 더보기 이전 1 ··· 369 370 371 372 373 374 375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