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집 앞 횡단보도에서 어린 아이가 차 밑에 깔리는 사고를 목격했다. 꺼내진 아이의 너덜너덜해진 팔과 울부짓는 소리도 처참했지만, 내 기분이 더 찝찝한 건 그 자리를 외면해버린 내 행동… 두고두고 찜찜할 것 같다. 비겁하다… 비겁하다… 난 왜 이리 비겁한걸까…2009-07-03 10:27:27
- 순두부 먹자고 나갔다가 몬테크리스토 먹고 돌아왔네… 느끼하고, 기름지고, 배부르고, 돈 몇 배 더쓰고… 아! 귀가 너무 얇다 >_<2009-07-03 13:02:51
- 오랫만에 만난 친구와 걸친 한잔의 술은 역시나 대화의 윤활제가 되어준다. 술~ 좋아하진 않지만, 고맙다!!2009-07-04 01:45:37
이 글은 유철웅님의 2009년 7월 3일에서 2009년 7월 4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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