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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3월 5일 오늘 구매한 책 회사 독서연수제를 통해서 3권의 책을 구매했다. 자기계발서 1권, 미국문학 1권, 경제학 1권. 사실 이 책들이 이런 카테고리에 속한다는 것을 도서판매 사이트에서 검색해보고 알았다. 특히나 미국문학이라는 건... 의외였다. 목록은 다음과 같다. 구본형의 The Boss 구본형 씨의 책을 본 적은 없다. 하지만 현재 꽤나 순위권에 올라있기에 어떤 책인가 해서 신청하게 됐다. 경제학은 무엇을 말할 수 있고 무엇을 말할 수 없는가 최근 읽었던 경제관련 책들은 대부분 경제학에 대해서 상당히 회의적이었다. 이 책 역시 그럴 것 같다. 하지만, 경제학이라는 학문이 설명할 수 있는 그 경계를 명확하게 표현해줄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 그 기대감에 의존해서 선택해봤다. 땡큐! 스타벅스 이 책은 우연히 TV 뉴스를 보.. 더보기
닌텐도의 비밀 - 완전 짜증나는 책 닌텐도의 비밀 - 데이비드 셰프 지음, 권희정 외 옮김/이레미디어 닌텐도의 비밀 지은이 데이비드 셰프 상세보기 아~ 이런 책 정말 싫다. 완전 사기당한 기분이랄까? 이런 책은 절대로 팔려서는 안되는다는 게 내 생각이다. 솔직히 책을 평가하는 점수에 별을 아예 안줄수도 있다면 안주고 싶다. 0으로 평가하고 싶단 말이다. 1993년에 출간된 책을 출판사에서 최근의 닌텐도DS와 Wii의 흥행에 편승해서 돈을 벌고자 마치 최근작인냥 출간하다니. 그래도 양심은 있었는지 1993년작을 그대로 출간하지는 않았다. Chapter 15에 최근의 상황을 적어놓았다. 다른 색의 종이를 통해서. 이게 차라리 더 궁금해하는 핵심인데 말이다. 그리고 실제로도 NOA(Nintendo of America)가 주가 되는 업체일지도 모.. 더보기
하악하악 - 이외수의 생존법 하악하악 - 이외수 지음, 정태련 그림/해냄 하악하악: 이외수의 생존법 지은이 이외수 상세보기 이외수 옹의 신작이라며 그렇게 열심히 라디오 광고에서 떠들어 대기에 궁금하던차... 오늘 독서연수제 신청한 책을 받아오는데 실장님 서적 중에 있기에 "이 책 다 읽으시면 제가 1순위로 빌려가겠습니다." 라고 했더니 가져가서 보란다. 그래서 고민따위 던져버리고선 빌려가지곤 지하철타고 집에 오는 길에 읽기 시작했다. 읽은 시간 다 해도 90분도 채 안될껄? 지하철에서 절반 읽었다는... 그것도 삼성동에서 왕십리까지 오는 중에 ^^;; 이외수 옹... 야동에 빠져 사셨구나 마치 도인처럼 사시던 이분도 야동에 빠지시다니, 대략난감 남자는 어쩔 수 없나보다 ㅎㅎㅎ 농담하듯 던지는 말들 속에 문득문득 생각해볼 거리가 숨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