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1. 25. 04:32
  • 남들은 다 아이폰 출시되었다고 살려고 알아보는데, 난 왜 아무런 감흥이 없을까?(애플 아이폰 apple iPhone 난 별로... 이놈의 반골기질) [ 2009-11-24 09:20:21 ]

이 글은 유철웅님의 2009년 11월 24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Posted by Who.M.I? 퍼렁별여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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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4. 17. 11:46
네이버에 올라오는 신문 기사들을 읽다가
ZDNET 코리아에 뜬 재미있을 것 같은 제목의 기사가 눈에 띄었다.
美IT업게 흥미로운 7개 M&A 시나리오

제목에서조차 흥미롭다고 지니고 있으니 얼마나 흥미로울까? 싶어서 읽어봤다.

제이슨 하이너가 쓴 글을 황치규 기자라는 분이 요약한 7개는 다음과 같다.

1. 애플, 어도비를 인수할까?
2. 오라클의 세일즈포스닷컴 인수
3. 구글, 스카이프를 손에 넣을까 
4. MS가 팜을 인수한다면?
5. IBM과 레드햇의 동거
6. 시스코, VM웨어 인수
7. 델과 EMC 합병

제목 자체로만 봐도 흥미진진하지 않은가? 하지만 이 예측에 대한 실현가능성은... 글쎄??

일단 경기가 슬슬 풀리면서 기업들이 그간 묶어놓았던 돈줄을 풀고, 성장의 발판으로 M&A를 시도할 것이라는 대전제에는 수긍이간다. 그렇지만 각각의 시나리오를 읽어보면(물론 요약된 내용만을 읽은 것이라서 정보가 부족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는 것은 염두에 두자) 이 중 가능성이 있는 시나리오는 몇가지 없는 것 같다. 잘 봐주면 2, 3, 5, 7번까지일 것 같다.

오라클이 SaaS에 대한 의지를 간간히 피력해왔고, 근래 M&A를 통해서 몸집을 엄청나게 불렸다는 것을 볼 때 세일즈포스닷컴을 인수하는 것이 그닥 현성성이 떨어지는 문제는 아닌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오라클 출신이 만든 기업이기에 아무래도 기반은 오라클의 제품군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도 살짝 들고... (손은 안으로 굽는다고 하지 않던가? ^^;;)

이베이가 사실상 스카이프를 통한 시너지가 없었음을 밝힌 마당에 시장에 매물로 나올 것은 명약관화해 보인다. 그렇다면 스카이프를 인수함으로서 시너지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는 회사들이 눈독을 들일만할텐데, VOIP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구글이라면 다시금 인수에 나서는 것이 당연해보인다. 일전에 나섰다가 실패한 경험도 있으니 이번에야 말로 인수해서 그들의 부족한 부분을 메꾸려 하지 않을까? 구글이 스카이프를 인수한다면 Android에는 기본적으로 스카이프가 설치되나? 그렇다면 통신사들과의 관계는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가? 점점 흥미진진해지는 시나리오가 아닐 수 없다.

IBM이 JAVA와 오픈소스 프로젝트들을 통해서 Microsoft에 대항하는 것은 IT쪽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이들이라면 다들 아는 이야기이다. 그 Big Blue IBM이 오픈소스 운영체제의 대표격인 LINUX 중 가장 성공한 기업으로 분류되는 Red Hat과 동거를 한다면, Microsoft의 Windows에 대항하는 것 뿐만 아니라 보다 점유율을 높이는 발판이 되지 않을까? 물론, IBM에는 AIX라는 걸출한 검증된 OS가 있지만, Redhat Linux를 통해서 보다 많은 사용자군을 흡수한다면 MS 대 반MS의 재미있는 경쟁구도는 다시금 불붙을 것 같아 기대중이다. 물론 IBM이 아닌 M&A의 거두 ORACLE이 이 Redhat을 먹어삼키는 시나리오도 무시할 수 없다. ORACLE이 먹어치운다면... OS, DB, WAS, ERP 등등등 그야말로 거대 Software 회사의 탄생이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Software업계의 공룡들끼리 벌이는(MS VS Oracle) 치열한 생존경쟁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EMC와 Dell이 합병을 한다면? 어디가 주체가 될 지는 알 수 없지만 합병이 완료되면 기업군과 소비자군을 모두 대상으로 하는 거대 HW업체의 탄생이 되는 걸까? 아니면 각각의 업체가 부족한 그들의 포트폴리오를 메꾸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는 걸까? VMWare를 합병하였지만 그로인한 시너지를 그닥 보고 있지 못한 EMC가 Dell을 합병해서 그들의 Storage 제품군과 새로 추가되는 서버군을 합쳐서 판매하는 방식으로 갈 것인지, Dell이 EMC를 합병해서 SW를 강화하고 Storage를 추가하는 형식으로 갈 것인지 사뭇 궁금하다.

그렇지만 어디까지 이들 시나리오는 시나리오다. 약육강식 적자생존의 M&A시장에서 누가 누구를 먹을 것인지는 아직 아무도 알 수 없다. 몇 년전 HP와 Compaq이 합쳐질 때 누가 예상이나 했었던가? 그리고 그 둘이 합쳐져서 생겨날 시너지만 생각을 했지, 지금처럼 별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는 누가 생각이나 했을 거란 말인가? HP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이번 시나리오에 HP가 등장하지 않는 것은 조금 의외다. 그간 곳간에 쟁여놓은 현금이 꽤나 될텐데, 그리고 HP가 소프트웨어쪽을 강화하겠다고 작년에 천명했던 것을 봐서도 M&A를 좀 더 할 것 같은데 말이다.

아무튼 가장 궁금한 점은 누가 누굴 먹고 누구에게 먹히든 간에, 난잡한 업계를 깔끔하게 정리나 좀 해줬으면 좋겠다.
그래야 뭘 개발하든 구입하든 추가비용이 덜 들테니까.
Posted by Who.M.I? 퍼렁별여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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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5. 22. 08:41
관련기사 :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805210056

아침에 전자신문을 보러 사이트에 들어갔는데 아래 화면에도 캡쳐해 놓았지만 왼쪽에 떡하니 애플 '아이폰' 곧 국내출시라는 기사가 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용을 읽어보면 KTF측에서 이미 필드테스트를 하고 있는 중인 것으로 보인다. 사실 어떤 통신사로 나오던지간에 아이폰을 국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차에 가능성을 높이는 기사를 접하게 되니 더욱 반가울 수 밖에. 게다가 KTF로 나온다면 번호이동의 기회도 부여된다. 하하하

다만, 출시에 걸림돌이 될 수 있는 것은 우리나라의 무선플랫폼인 WIPI라고 한다. 애플 측에서는 재개발 및 단가상승이 문제라고는 난색을 표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WIPI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어떤 무선 플랫폼을 쓰겠다는 건지 궁금하다. 그리고 이 제품을 국내에 도입하기 위해 국내표준을 의무도입해야한다는 규정을 수정할 경우, 특정업체를 위해 너무 많은 것을 내어주는 것은 아닐지 고민도 해봐야할 것 같다.

아무튼, 걸림돌이 있고 시간은 조금 걸릴 것 같지만, 아이폰을 국내에서 사용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점점 높아져만 간다.

그때까지는 지금 쓰는 폰, 잘 써줘야겠다.

PS : 그런데, KTF 너네 도시락은 어쩔껀데?? iTunes와 어떻게 섞을려고 그러지??
Posted by Who.M.I? 퍼렁별여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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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3. 30. 00:24
관련기사 : http://www.zdnet.com.au/news/security/soa/Apple-s-Leopard-hacked-in-30-seconds/0,130061744,339287733,00.htm

위 기사를 클릭하기 전에 미리 당부할 말은,
호주판 ZDnet이라서 영어의 압박은 좀 있다는 점입니다.

Unix, Linux, Windows, etc
모두를 통틀어서 가장 적게 해소된 것이 Windows라는 걸 아는가?

Windows가 매번 욕을 먹는 것은 어찌보면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을거다.

또한 Windows의 안정성을 이야기하면서 욕을 하곤 하는데,
Mac처럼 단일 플랫폼에서 돌아가는 OS라면 모르겠지만
Windows는 불특정 다수의 플랫폼에서 돌아가야하는 범용 OS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그 점은 고성능 장비에서 주로 사용되는 Unix도 마찬가지...
전용 HP-UX나 Solaris 등과 같은 전용 OS가 존재한다는 점을 상기해보자.

요즘의 Mac이나 iPod 등을 보면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점점 베일 속에 감춰져있던 문제점이 들춰지기 시작하는 것 같다.
그리고 사용자가 늘어나는 만큼 이제
해커들(사실 해커라기 보다는 크래커나 그 외의 용어가 어울리겠지만)의 대상이 되어
테스트 배드 역할을 하거나 여러가지 문제점도 늘겠지...

일전에 모 외국 해커의 인터뷰를 보면
'맥은 쓰는 사람이 적어서 해킹을 안하는 거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요지의 말을 남긴 것을 한번 고려해보자.

한 때는 MS를 참 싫어했었는데,
공부를 하면 할수록... OS를 만지면 만질 수록...
범용 OS를 만들면서도 이만큼 해낼 수 있다는 게 참 대단한 것 같다. MS
무진장 씹히긴 하더라도 그만큼 또 빨리 대응을 해나가는 능력
그로 인해 성장해가는 것이 그들의 진정한 실력일 테니까.

PS : 그래도 우리 회사는 절대로 MS는 코어에는 사용하지 않겠단다. 불안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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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ho.M.I? 퍼렁별여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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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draco.pe.kr BlogIcon Draco 2008.03.30 05: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벽하게 안전한 OS란 존재할수 없죠. 혼자 방에 틀어박혀서 네트워크나 데이터 입출력 없는 컴퓨터라면 모를까...

    그런데 그런 말을 하면 또 자신의 자존심이라도 긁었다는 듯이 달려드는 분들 의외로 많습니다.

    • Favicon of https://readers.tistory.com BlogIcon Who.M.I? 퍼렁별여행자 2008.03.31 2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선 댓글 감사드리구요 ^^

      어디 OS 뿐일까요?
      사실 완벽하다고 할 수 있는 건 세상 어디에도 없겠죠.
      다만, 완벽하게끔 노력하는 것이지.

      다른 OS가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어떤 제품에서도 작동하게끔 하면서 이정도의 품질을 보여주는 윈도우라는 OS가 시간이 가면 갈수록 대단하다는 느낌이 든다는 것과 우리가 너무 폄하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으로 썼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