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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경영

닌텐도의 비밀 - 완전 짜증나는 책


닌텐도의 비밀 - 2점
데이비드 셰프 지음, 권희정 외 옮김/이레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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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 책 정말 싫다. 완전 사기당한 기분이랄까? 이런 책은 절대로 팔려서는 안되는다는 게 내 생각이다.
솔직히 책을 평가하는 점수에 별을 아예 안줄수도 있다면 안주고 싶다. 0으로 평가하고 싶단 말이다.

1993년에 출간된 책을 출판사에서 최근의 닌텐도DS와 Wii의 흥행에 편승해서 돈을 벌고자 마치 최근작인냥 출간하다니.
그래도 양심은 있었는지 1993년작을 그대로 출간하지는 않았다.
Chapter 15에 최근의 상황을 적어놓았다. 다른 색의 종이를 통해서. 이게 차라리 더 궁금해하는 핵심인데 말이다.

그리고 실제로도 NOA(Nintendo of America)가 주가 되는 업체일지도 모르겠지만, 어디까지나 닌텐도는 일본에 본사가 있고, NOA는 지사일거다. 그런데 이 책은 NOA 설립 이후부터는 NOA에만 집중하고 있다. 

즉, 우리가 알고 싶어하는 일본 닌텐도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그저 미국의 지사에만 집중하는 책이라는 거다.

아~ 다시 이야기하지만, 이런 책 짜증난다.
더더욱 짜증나는 건, 이 책을 출판한 출판사와 기획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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