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링크 : http://cynews.cyworld.com/service/news/ShellView.asp?ArticleID=2009011302221757138&LinkID=1
압박면접, 합숙면접, 술자리면접, 등산면접, 목욕탕면접 등등 별의별 면접을 다 봐왔지만,
이젠 마라톤까지도 면접의 한 과목이 되는구나 싶어서 참 취업하기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최근 마라톤에 관심에 가진 한 사람으로서는 반길 일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안그래도 취업에 이러저러한 스펙도 많이 요구되고 할 것도 많은데
댓글에 달린 것처럼 취업생들 이제 '마라톤'도 스펙에 추가되었습니다. ㅡㅡ;;;
회장의 유별난 마라톤 사랑에 따른 거라고는 하지만,
자신의 취미를 굳이 사원들에게까지 강용하는 것은 좀 아니지 않을까?
회사를 마라톤 동호회로 만들 것이 아니라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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