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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하악하악 - 이외수의 생존법 하악하악 - 이외수 지음, 정태련 그림/해냄 하악하악: 이외수의 생존법 지은이 이외수 상세보기 이외수 옹의 신작이라며 그렇게 열심히 라디오 광고에서 떠들어 대기에 궁금하던차... 오늘 독서연수제 신청한 책을 받아오는데 실장님 서적 중에 있기에 "이 책 다 읽으시면 제가 1순위로 빌려가겠습니다." 라고 했더니 가져가서 보란다. 그래서 고민따위 던져버리고선 빌려가지곤 지하철타고 집에 오는 길에 읽기 시작했다. 읽은 시간 다 해도 90분도 채 안될껄? 지하철에서 절반 읽었다는... 그것도 삼성동에서 왕십리까지 오는 중에 ^^;; 이외수 옹... 야동에 빠져 사셨구나 마치 도인처럼 사시던 이분도 야동에 빠지시다니, 대략난감 남자는 어쩔 수 없나보다 ㅎㅎㅎ 농담하듯 던지는 말들 속에 문득문득 생각해볼 거리가 숨어.. 더보기
쿨헌팅, 트렌드를 읽는 기술 : 웹 2.0시대의 히트상품 당신도 만들 수 있다. 쿨 헌팅, 트렌드를 읽는 기술 - 피터 A. 글루어.스코트 M. 쿠퍼 지음, 안진환 옮김/비즈니스맵 LG경제연구소 추천서적에서 발견하고 신청하여 읽기 시작한 책이다. 부제는 : 웹 2.0 시대의 히트상품 당신도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사실상 히트상품을 만드는 것보다는 어떻게 발견하느냐에 더 초점이 맞춰져 있다. Cool하다고 하면 아주 멋지고 세련된 것을 이야기한다. 굳이 요즘에 상품을 이야기하자면 iPod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을 거다. 이 쿨 한것이 하나의 트렌드를 이루고 사람들은 이를 따르게 된다. 그러면 트렌드를 선두에서 이끄는 사람들, 바로 이 사람들을 우리는 트렌드 세터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쿨헌팅이란 쿨파밍이란 무엇일까? 트렌드를 창조하기 위해서 트렌드 세터를 찾는 과.. 더보기
60 TREND 60 CHANCE 오늘(6월 5일)자로 경영지원팀에서 수령한 책이다. 일전에 게시한 카이스트 테크노 MBA과정 추천서적 중에 한권인데, 이것부터 한권씩 차근차근 읽어나가야겠다. 그 목록에 있는 책 다 읽는 순간, 나도 어딘가로 옮겨가 있겠지? ^^ 더보기
KAIST 테크노 MBA 신입생 추천도서 최근들어 다시금 MBA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볼 기회가 생겨서 검색을 하다보니 누군가가 KAIST 테크노 MBA과정 신입생 추천도서라면서 다음의 책들을 나열해 놓았더군요. 상당히 유명한 책들, 저명한 책들이 많이 보입니다. 학창시절에 나름 관련 서적들을 좀 읽어왔다고 자부했는데, 생각보다는 그 중 제가 읽은 책이 얼마 되질 않네요. ^^;; 1. 경영일반 - 공병호의 독서노트(경영법칙편) - 프로페셔널의 조건 : 피터 드러커 -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 스펜서 존슨 -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 로버트 기요사키 - 트러스트 : 프렌시스 후쿠야마 - 경영창조 : 톰 피터스 - 선물 : 스펜서 존슨 2. 경제/미래 - 영화로 읽는 경제학 : 최병서 - 국부론 : 애덤 스미스 - 간결한 세계 경제사 : 론도 .. 더보기
172명의 여자가 뽑은 최고의 작업용차 - 검은색 소나타 관련기사 : http://mcarfe.co.kr/news_m/news_view.asp?seq=901 링크에 링크를 타고 넘어가다가 172명의 여자가 뽑은 최고의 작업용차 라는 기사를 읽었다. 이 기사를 읽고나니 남자와 여자가 어떻게 다른지 또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일반적으로 남자들이 타고 싶어하는 차는 달리기 능력이 우월한 차다. 스포츠카로 유명한 페라리나 포르쉐, 독일의 명차들 벤츠, BMW, 아우디, 적당한 가격에 합당한 성능을 보여주는 인피니티나 혼다 등 주로 다자인이나 정숙성이 아닌 달리기 능력이 그 가치를 두곤 한다. 하지만, 설문의 결과는 조용한 그리고 적당한 크기의 차량 또한 머플러나 LED 등의 장식이 없는 무난한 차량을 오히려 선호한다고 한다. 그래서 그 결과 작업용 차량.. 더보기
"남자는 스타일을 입는다" - 인기있는 남자가 되볼까? 강남역 교보문고에서 친구를 기다리면 그간 관심을 가지고 언젠간 사보려고 했던 이 책 "남자는 스타일을 입는다"를 읽어봤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그간 GQ나 Men's Health 등에서 봤던 기사와 크게 다르지 않다. 즉, 이런 책을 관심을 가지고 볼 정도인 사람들이라면, GQ나 Men's Health 등의 남성지는 봤을 터이니 굳이 스타일을 익히기 위해서 사 볼 필요는 없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컬러인쇄에 그림, 사진으로 꾸며져서 화려하지만, 내용은 잡지에서 더도덜도 아니다. 딱 잡지다. 단지 조금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고, 체크리스트를 통해서 자신을 분석하게 해 놓았다는 점이 조금 더 상세할 뿐이다. 이런 책을 찾아볼 정도의 남자라면, 비록 잡지를 보지 않았다 하더라도 일단 변하고자, 멋있어지고자.. 더보기
M25 Issue No.40 M25 Issue No.40을 보다보면 "국회의원이 가장 안전한 직업?" 이라는 기사가 보인다. 이런 XXX 솔직히 국회의원들, 하는 것도 없이 의자에 앉아있다가 심심하면 단상올라가서 목소리 좀 높이고 더 심심하면 가볍게 몸을 좀 푸는 일밖에 하는 것이 없으니 당연히 가장 안전한 직업이겠지... (뭐, 간혹 좀 무서운 것들도 날라다니기는 한다지만...) 보험회사들의 사정을 생각하면 이해는 가지만 이런 사람들한테 보험금 왕창받고, 오히려 위험한 업종에 종사하시는 분들에게 혜택이 좀 돌아가야하는 건 아닐까? 뭐... 라이벌을 다룬 것이 주요 스토리이긴 하지만, 그건 뭐 워낙 당연한 일이니... Pass!! 더보기
M25 Issue No. 39 매주 목요일 아침과 저녁 출퇴근길에 벗이 되어주는 친구 No. 39에는 인터뷰 대상으로 신해철이 나왔다. 초등학교 때 처음 접했던 넥스트 1집부터 빠져들었던 것이 엇그제 같은데, 그도 어느덧 두 아이의 아버지라는 사실이 참... 라디오를 통해서 접했던 그의 모습이 책을 통해서도 나온다니, 그의 인터뷰가 바탕이 된 책이 보고싶어 졌다. Weekend에는 후라노&아사히카와 스노우보드 여행이 소개됐는데, 누가 좋은 줄 모르나? 돈이 없어 못가는 거지. 기왕이면 거기 초대 이벤트같은 것도 좀 해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소개된 산타프레젠트파크 스키장, 카무이스키링크스, 후라노 스키장으로 다음시즌에는 보딩하러 갈 수 있을까? 즐겁게 탄 다음에는 백은장 온천에서 몸도 좀 풀어주고 말야 ^^ Good에 나온 커피기계들.. 더보기
가르시아 장군에게 보내는 편지 금요일 오후에 실장이 나를 시작으로 해서 기술지원실원들 전체에게 읽도록 하겠다며 건내준 책. 안그래도 가뜩이나 많은 책들을 구입해놓고 그동안 일하느라 못읽고 있어서 부담스러운데 뭘 또 읽으라는 건지... 원망스러운 마음에 툴툴대면서 다른책 읽어야 된다고 했더니 30분이면 읽을 수 있다며 주말동안 읽고 반납하란다. 에이 또 무슨 잔소리를... 싶어서 그냥 퇴근하기 전에 15분에 걸쳐 후다닥 읽었다. 글쎄, 그냥 내가 찾아서 읽었다면 상당히 느끼는 바가 많았을 테지만, 그게 아니라 여기서 뭐든 느끼라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 읽는 내내 반감만 쌓였다고 할까? 결국 실장이 내게 하고픈 말은 군말않고 열심히 해라!! 일텐데 뭔가 궁금하거나 이상하다 싶은 것이 있으면 물어보고 추가 정보를 구하는 것이 더 낫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