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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사회

삼성 입사문제 ‘충성도’ 검증? - 모르고 입사원서 쓰냐?

원문 : http://news.nate.com/service/news/shellview.asp?ArticleID=2008040220030572114&LinkID=1&showLayer=1&lsection=GEN&NC=NO_GEN

삼성에 입사하기 위한 2번째 관문인 직무적성검사(SSAT)에 대한 글이
어제자 한겨레신문에 다시금 나왔다.

솔직히 SSAT 준비하면서 이런 문제 나올지 예상 안하고 시험보는 응시자가 존재하는가?
아니 정확하게 이야기하자면 입사를 진정으로 희망한다면
이런 거 거의 개의치 않고 지원하는 것이 입사희망자들의 입장 아니던가?

밖에서는 삼성 싫다~ 뭐같다~ 욕하다가도
입사철이 되면 많은 인원 선발해줘서 고맙다고 이야기도 하고
자신을 붙여줘서 고맙다고 많은 글들이 올라오기도 하지 않느냐는 말이다.
솔직히 저런 말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서류에서 떨어지거나,
SSAT에서 통과하지 못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는 거 다들 알고 있자나!!

진정 입사를 희망한다면 사전조사를 충분히 했어야만 하고,
그 과정에서 자신과 맞지 않는다고 느낀다면 선택을 하지 말았어야 한다.
그리고 자신과 맞는 회사를 찾아야 하는 것 그것이 취업준비생의 자세다.

나? 난 삼성에 다니지도 않고, 전혀 관련도 없는 회사에 다니는 일개 회사원일 뿐이지만,
매년 이런 식의 기사가 신문에 나는 것을 보면 그냥 짜증만 날 뿐이다.
난 제작년 삼성전자 취업준비할 때, 내 소신껏 다 쓰고도 SSAT 통과만 잘 됐었다.
소신껏 해라 소신껏!!